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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0개 도시에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은미 CEO SUITE 대표. 옅은 화장으로 촬영장에 등장한 그녀의 얼굴은 맑고 깨끗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녀의 멋진 인생관과 일 년 내내 무더운 동남아에서도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는 노하우에 대해 물었다
CEO SUITE는 어떤 회사인가요?
사무 공간뿐 아니라 CEO들이 사업할 때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죠. 비서, 다양한 비즈니스 서비스까지 원 스톱으로 제공하는 회사예요.
평범한 은행원에서 글로벌 CEO가 되기까지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을 것 같아요.
은행을 다니면서 평범한 삶에 대한 공허함이 저를 힘들게 했어요. 그래서 무작정 호주로 떠나기로 결심했죠. 그 시절에 20대 여자가 혼자 호주로 유학을 간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었어요. 그래서 부모님도 반대하셨고 지원을 일절 안 하셨어요. 그때 생계를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어요. 졸업 후, 호주의 공유 오피스 기업에서 8년간 일하면서 노하우를 쌓던 중 사업에 대한 도전 정신이 자연스레 생겼죠.
사업 준비 중에 기다리던 임신 소식을 접하고 기분이 어땠나요?
정말 힘들었죠.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임신하기까지 굉장히 어려웠어요. 2년 동안 수많은 불임 클리닉을 다니고 정말 많은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포기를 하고 사업을 시작한 거예요. 그런데 창업을 시작하고 한 달 뒤에 IMF가 터지고, 그러고 나서 임신 사실을 알았어요. 정말 기다리던 임신 소식이었는데 아기한테 미안할 정도로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앞섰어요. 거기다가 인도네시아에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격정적인 시기를 맞았고, 제가 출산하기로 한 산부인과가 폭발을 했어요. 의사의 소견서를 받아 급하게 귀국해서 아이를 무사히 낳을 수 있었죠.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과 김은미 대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도전을 즐기는 그 에너지는 어디서 얻나요?
슈퍼우먼이 아니니 계속적으로 에너지를 얻기는 힘들죠. 20대는 헝그리 정신, 30대는 야심으로 버텼는데 40대 때부터는 좀 힘들었어요. 중년기 우울증도 오고. 그래서 그때부터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소스를 찾았어요. 요가, 명상 같은 것들이죠. 지금은 탱고예요!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몸보다는 머리를 많이 쓰잖아요. 그래서 몸으로 무언가 하는 것이 굉장히 도움이 되더라고요. 몸을 쓰면서 느끼는 즐거움, 가벼움 같은 것이 요즘 제 에너지의 원천이죠.
요즘 젊은 세대를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삼포세대’라고 합니다. 일과 사랑, 모두 성공을 이룬 선배로서 비결을 전수한다면요?
일과 사랑 모두 완료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죠. 마라토너처럼 강인한 체력,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이 필요해요. 사업은 끊임없는 싸움이거든요. 지쳐서 나가떨어지지 않기 위한 체력과 끈기가 필요해요. 사랑도 마찬가지예요. 끊임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성공의 비결은 남편의 무한한 서포트가 아닐까요? 하하.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여요. 자기관리가 대단하신 것 같아요.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딱 7초 걸린다고 해요. 외모지상주의는 아니지만, 항상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단시간에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외모가 중요할 수밖에 없죠. 비즈니스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상대가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면 결과가 더 좋아지더라고요.
덥고 습한 동남아시아에서 생활하다 보면 피부 상태가 달라질 텐데 피부가 굉장히 좋아요. 피부는 역시 타고나는 건가요?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노력이 필요한 부분도 있죠. 사람들은 보통 사후 관리에 신경을 쓰는데 저는 예방에 더 집중해요. 피부에 필요한 삼박자를 지키려고 노력하죠.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 자외선 차단은 필수예요. 하지만 노화 현상인 기미는 완벽히 예방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꾸준한 사후 관리도 필요하죠. 피부 문제를 고민으로 끝내지 않고 끊임없이 해결하려는 집념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요.
평소 기미나 트러블 같은 피부 고민이 있었나요?
제가 살고 있는 동남아시아는 일 년 내내 여름이잖아요. 무더운 데다 자외선까지 강해 선블록을 아무리 꼼꼼히 바른다 해도 기미와의 전쟁은 피할 수가 없어요. 피부과에 갈 시간도 없어서 홈 케어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기미에 좋다는 크림도 발라보고, 비타민 C도 먹었죠. 그런데 정말 치료하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고민이었는데 친구 덕분에 트란시노를 알게 됐어요.
거의 민낯인데 그 자신감의 비결은요?
사실 민낯이 예쁘려면 화장을 줄여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는 가리기에 급급했지만 요즘엔 화장을 과하게 하면 피부가 숨을 못 쉬어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화장을 좀 덜 하고 기미 치료에 신경을 썼더니 자연스레 민낯으로 다녀도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이 있나요?
자신을 사랑하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일이나 육아, 집안일을 하다 보면 정말 정신없이 바쁘잖아요.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죠. 점차 거울 보는 시간이 줄어들고요. 하지만 내가 있어야 내 주변도 있어요. 나를 사랑해야 주변도 더 사랑할 수 있죠. 피부 사랑은 자신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인 것 같아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세요.
Editor 김나연
Photographer 김보하
기사 원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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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8개국 프리미엄 비즈니스 센터 운영…”두려웠지만, 두려워하지 않기로 했다”
김은미 CEO 스위트 대표는 아시아 8개국에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한다. CEO 스위트는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싱가포르, 중국, 한국 등에 지점을 둔 다국적기업이다. 지난해 하노이점, 석 달 전 호치민점을 오픈, 지점 수는 아시아 8개국 10개 도시에 걸쳐 총 20곳에 이른다. 페이스북, 우버, 골드만삭스,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이 CEO 스위트의 고객사였거나 현 고객사다. 국내엔 삼성동의 랜드마크 파르나스 타워와 광화문 교보빌딩에 각각 53개, 55개의 사무실을 두고 있다.
김 대표는 외국계 은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국내에서 급여 수준이 가장 높아 사람들이 선망하던 직장이었다. ‘신이 내린 직장’을 스스로 그만뒀다. 자신이 은행 직원으로서는 치명적인 극도의 수치(數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호주에서 고학과 다름없는 유학생활을 한 후 사무실을 빌려 주는 호주 기업 서브코프에 들어가 동남아 지역을 총괄하는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백인들의 회사’였다. 아시아계로서는 뚫고 올라갈 수 없는 유리천장에 부닥친 그녀는 1997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CEO 스위트를 설립했다. CEO 스위트 1호점이다. 그녀는 “더 올라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부터 열정과 에너지가 나왔는데 전 직장에서는 더 이상 그런 희망을 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전력투구해 옳았음을 스스로 입증하라
CEO 스위트 창업 전 그녀는 6개월 동안 무직 상태로 있었다. 어머니가 사업을 하다 망하셨기에 그녀는 “죽어도 사업은 벌이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었다. 그러나 전 직장만큼 연봉을 줄 회사를 찾아낼 수가 없었다. 결국 그녀는 사업은 하지 않는다는 삶의 신조를 버리기로 결심했다.
남편 집에, 시아버지 집까지 담보로 제공하고 돈을 빌려 인도네시아에서 창업을 했다. 그런데 때마침 인도네시아가 IMF 체제를 맞았다. 폭도들이 약탈에 겁탈까지 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어떻게 내 인생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임신까지 한 몸으로 두려움에 떨면서도 그녀는 버텼다. 사업도, 인생도 때로는 버티는 게 최선일 때가 있다.
“두려웠지만, 두려워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때 나 자신과의 싸움에 졌으면 투자금 다 날리고 길에 나앉았을 거예요. 내가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작은 일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자고 다짐했죠.”
그녀는 당시 독서와 명상 덕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마인드 콘트롤도 했다. 자신에게 말을 걸었다.
‘너, 지금 두렵구나.’
내면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렇게 역경에 대한 내성을 키웠다. 스스로 멘탈을 강화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좋은 선택을 연쇄적으로 합니다. 그 결과 좋은 선택이 좋은 결과를 낳고 좋은 결과가 좋은 선택을 부르는, 선택의 선순환이 일어나죠. 좋은 선택과 좋은 포기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요. ‘선택과 집중’을 하려면 포기와 배제를 할 줄 알아야죠. 한 마디로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제대로 선택할 때, 즉 잘 포기할 때 에너지가 극대화됩니다.”
그녀는 아시아 여덟 개 나라에서 사업을 벌이는 동안 한 번도 비즈니스를 접은 적이 없다. 경기 동향, 고객사 소비 패턴의 변화, 경쟁사 움직임 같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변수들은 최선을 다해 예측하고 통제했다. 세계 경제 같은 통제할 수 없는 변수에 대해서는 아예 걱정을 하지 않았다. 통제 불가능한 변수는 통제하려 들어 봤자 에너지만 소모하게 될 뿐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만 해도 결과가 달라진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말은 라인홀드 니버의 기도문을 연상시킨다.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는 평안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그리고 그 차이를 구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그녀는 일종의 결정 장애인 ‘선택 장애’란 어쩌면 욕심이 지나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결정은 신중하게 하되 일단 결정했으면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전력투구해 자신의 결정이 옳았음을 스스로 입증해야 합니다. 틀린 결정이라는 게 눈에 보인다면야 물론 핸들을 틀어야죠. 차가 진흙탕으로 향하는 게 보이는데 돌진하는 건 용감한 게 아니라 무모한 거죠. ‘치킨 게임’ 상황에서 진정한 승자는 핸들을 틀어 치킨이 되는 쪽입니다.
연간 책 250권 읽는 ‘독서광’
그녀가 베이징에 CEO 스위트 지점을 냈을 때의 일이다. 호텔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중국계 젊은 여성을 지점장으로 채용했다. 집에서 기숙까지 시키면서 정성을 들여 그녀를 업계 전문가로 키웠다. 어느 날 이 여성이 “자궁암에 걸려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고 통보했다. 깜짝 놀란 김 대표는 치료비를 따로 주고 성대하게 그녀를 환송했다.
그녀가 다음날부터 길 건너에 새로 생긴 경쟁사로 출근했다. 중국계 회사였다. 거기에 몸담고서 회사 로고만 빼고 CEO 스위트 베이징 지점의 인테리어·리플릿 등을 거의 다 카피해 사용했다. CEO 스위트의 고객은 물론 직원도 빼 가려 했지만 그녀를 따라 옮기는 직원은 없었다.
이 일로 김 대표는 쇼크를 먹었다. 동생처럼 생각하고 키운 직원에게서 배신을 당한 것이다. 그 경쟁사는 얼마 후 부도가 났다. 인맥과 노하우 면에서 한계에 부닥친 듯했다. 그 회사로 옮긴 전 지점장이 어느 날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와 “기적적으로 암이 나아 이제 옛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녀에게 “그동안 무슨 일을 벌였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길 건너 경쟁사로 옮겨 몇 배의 급여에 주식까지 받은 것도 안다고 했다.
“다시 돌아오려면 우리 직원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했어요. 그러지 않으면 직원들의 존경을 받을 수 없다고 했죠. 결국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맹세한 후 재입사했습니다.”
그녀는 이 사건을 계기로 서비스 운영 시스템을 만들어 회사 업무를 시스템화했다. 회사 내부엔 과오를 범한 직원에게 관용을 베푸는 문화가 자연스레 자리를 잡았다.
코스모폴리탄인 그녀가 뜻밖에도 성장기에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자랄 때 성격이 못됐었거든요. 그 시절엔 책이 친구였고, 늘 책에서 문제의 답을 찾았어요. 그런데 책 속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남의 말을 잘 안 듣고 자기 길을 가더라고요. 또 닥치는 대로 다양한 책들을 읽다 보니 어떤 패턴이 보였습니다. 세상에 공짜란 없다, 인생길은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 열심히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뒤 따른다 같은 것들이죠.”
경영자로서도 난제가 생기면 도움이 되는 책을 읽는다. 인사 문제에 부닥치면 인사를 다룬 책 50권을 찾아 읽는 식이다. 이렇게 읽는 책이 연간 250권에 이른다.
진정한 행복은 의식하지 않을 때 온다
영적인 문제에 봉착했을 때 읽은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은 그녀의 ‘인생의 책’이 됐다. 사람의 의식은 훈련과 연습을 통해 고양될 수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호킨스 박사가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정리한 의식의 밝기 표를 휴대전화에 입력해 수시로 확인한다. 일례로 슬픔, 후회, 낙담에 빠졌을 때 사람의 의식의 밝기는 75룩스다.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품고 공존을 모색할 때 룩스는 500이다. 그녀는 스스로 의식의 수준을 높이면 인류의 의식의 평균치를 끌어올린 마더 테레사 같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말하자면 의식의 고양으로 성인의 경지에 이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 자신 <의식혁명>을 접하고 나서 삶이 뒤바뀌었다고 말했다.
“과거 돈 잘 벌고, 사업 잘 키우고, 만일 초청 받아 강의를 한다면 말 잘하는 사람이 멋진 사람 같았다면 이 책을 읽은 후 그런 의식의 굴레에서 자유로워졌고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의식의 수준이 높아지면 삶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저는 의식의 수준을 고양하려 나름대로 노력하고 저보다 훌륭한 분들과 교류하려 애씁니다. 그분들에게서 긍정적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싶어서죠.”
그녀는 “어쩌면 행복도, 인위적인 행복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 행복 찾기를 멈출 때 찾아올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존재 자체를 행복의 조건으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행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이런 자족의 자세를 그가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사람들에게서 배웠다고 말했다.
“대체적으로 지적인 면에서는 우리 국민보다 떨어진다고 할 수 있지만 삶의 자세는 이 사람들이 더 성숙합니다. 한 사회의 삶의 질과 기술 수준은 그 사회의 행복지수와 별 관계가 없어요.”
그녀는 ‘2018 매일경제 글로벌 리더상’과 ‘2017 동아일보 글로벌 기업가상’을 받았다. 유리천장이 높은 우리 현실에서 김 대표는 기업가를 꿈꾸는 젊은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셈이다.
외부의 투자를 받으라는 권유를 주변에서 여러 번 받았지만 그녀는 일절 응하지 않는다. 회사를 몇 배 규모로 키울 기회가 있었지만 이조차 외면했다.
다국적기업 오너인 그녀는 최근 투자회사 크립톤과 손잡고 한국 스타트업의 아시아 진출을 돕는 엑셀러레이팅을 시작했다. 5월 말이면 첫 팀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상륙한다. 그녀는 “인도네시아 첫 엔젤투자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한국 스타트업의 아시아 진출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 http://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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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은미 CEO SUITE 대표
김은미 CEO SUITE 대표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1778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은미 대표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박찬봉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1억원을 전달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김은미 대표의 성금은 빈곤가정의 아동.청소년의 교육·성장을 위해 지원된다. 현재 여성 아너 회원은 322명으로, 글로벌 기업의 여성 CEO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사 원문 – http://www.fnnews.com/news/20180114123430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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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무실 임대부터 부대지원 서비스까지 다 해준다면 해외출장이나 창업이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 기업 및 창업가들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CEO스위트(CEO SUITE)와 같이 틈새시장을 개척한 서비스드 오피스 기업은 더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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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관광지 전망대 못지않다. 서울에서 이런 전경을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한강을 낀 강남 일대가 한눈에 펼쳐진다. 해가 저물어가는 가을 하늘은 낭만적이었다.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 타워 29층의 한 사무실. 호텔에 온 듯 각도까지 맞춰진 메모장과 노트, 고급 의자가 안락함을 준다. 지난해 가을 오픈한 이곳은 서비스드 오피스 기업인 CEO SUITE 19호점이자 한국 2번째 지점이다. 한 달 임대료만 2억원에 달하는 한 층을 통째로 빌려 60개 사무실을 만들었다. 인터뷰를 위한 작은 회의실 말고는 모두 만실이었다. 아시아 10개 도시에 20여 개 지점을 오픈한 CEO SUITE는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오피스 서비스로는 28년 경력의 업계 1세대이자 ‘대모(大母)’인 김은미(55) CEO SUITE 대표이사를 11월 8일 만났다. 그는 “사무실 임대업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며 운을 뗐다.
서비스드 오피스는 외국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비즈니스다. CEO SUITE는 기업 및 개인 고객에게 비즈니스를 위한 행정 서비스, 사무공간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들에게 사무실 대여뿐 아니라 공항 픽업부터 호텔 예약, 법률 자문, 비서 업무, 상주 직원 자녀 학교 문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단기간 출장객들을 위해 대여 단위도 일·주·월뿐 아니라 유일하게 24시간 시간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1997년 자카르타에서 창업해 현재 아시아 국가에서 19개 프리미엄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은미 대표는 “비즈니스센터 설립할 때 동양의 풍수지리적인 요소까지 따져본다”며 “교통·환경·편의시설 등을 갖춘 최고의 건물에만 들어온다”고 말했다. 한국 지점은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과 강남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타워다.
본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다. 김 대표가 호주의 서비스드 오피스 기업 서브코프(Subcorp) 동남아시아 총괄을 지내다 인도네시아에서 결혼을 해서다. 사업 영역은 지금도 아시아로 한정하고 있다. 아시아에 진출하는 다국적 기업에 도우미 노릇을 하겠다는 기업 목표 때문이다.
CEO SUITE는 창업 후 꾸준히 성장했다. 첫 매출 15억원에서 올해 420억원에 이르는 동안 아무 투자도 받지 않고 이윤을 냈다. 그는 “남들은 여전히 바보 같은 소리라 한다”며 “사업하는 사람마다 지론은 다른데, 전 손을 안 벌려야 소신껏 하고 싶은 대로 속도만큼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고 아니면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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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철학은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기업이 되는 것”이다. 김은미 대표는 e북 리더기 킨들(kindle)에 1000권의 책을 넣고 다닌다. 이틀에 한 권, 1년에 200-300권을 읽는 책벌레다. 1년의 절반을 해외에 오가면서도 그는 시간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할 수 있는 거만 하고 할 수 없는 건 하지 않아요. 위임한 건 믿고 맡기면 돼요.”
해외의 센터 업무는 모두 현지인에게 위임했다.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해 운영엔 걱정이 없다. 이날 인터뷰가 있기 전 계약 하나가 성사됐다. 베트남 호찌민은 외국기업들 사이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유명하다. 일주일 만에 계약을 완료했다. 전례 없는 속도다. 자금관리부터 인사, 계약 등 기존 매뉴얼이 준비돼 있었기에 가능했다.
“많은 사업가들이 가능하면 지인을 통해서 싼 것, 무료만 원한다. 하지만 비즈니스 하는 분들은 투자할 줄 알아야 한다.” 김은미 대표의 투자 철학은 ‘화끈하게, 확실하게’다. 남들이 아낄 때 비용을 더 냈다.
사업이 클수록 더 투자해야만 했다. CEO SUITE는 아시아 지역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했지만 오피스 서비스 분야의 인기가 많아지며 경쟁사들이 속출했다. 중국 시장은 무섭게 성장했다. 가격경쟁력에서는 이길 수 없었다.
CEO SUITE는 오히려 프리미엄 서비스로 승부를 내걸었다. 서비스 질을 최고로 높이고 시설관리뿐 아니라 공간 배치, 디자인까지도 챙겼다. 간혹 해외지사 고객들과 박물관을 가거나 인맥을 소개해주기도 한다. ‘사무실에 잠시 머물다가 가는 게 아니라 일원이 된 것처럼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차별화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기업인들은 그를 신뢰했다.
김 대표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아침마다 9개국 지사장들과 화상 회의를 한다. 비영어권 국가들의 액센트가 뒤섞인다. 김 대표는 웃으며 “아시아 영어는 주어+동사+목적어 3형식이 넘어가면 어려워진다”며 “경제가 아시아로 유입되는 시대에 이게 글로벌 잉글리시다. 발음보단 문화에 대한 태도와 교감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교적 순탄한 사업에도 위기는 숱하게 찾아왔다. “원래 남의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내 주머니로 가져오는 일은 쉽지 않다”는 그는 “완성이 된 게 성공이라면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었다”며 회고했다. 나라 경제뿐 아니라 정책, 자연재해 등으로 계획이 틀어지기도 하고 사람마저 장벽이 되기도 한다.
‘배신’. 베이징에서 함께 일하던 현지 지점장은 갑자기 자궁암 진단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한 뒤 회사의 모든 전략을 들고 길 건너에 있는 경쟁사로 튀었다. 수술비를 대주고 환송을 해준 김 대표는 허탈감을 느꼈다. 그런데도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그를 받아줬다.
싱가포르 건물주가 계약을 어긴 일도 있었다. 임대계약 당시 다른 경쟁업체가 같은 건물에 입주하지 않는 특별 조건을 걸었는데, 당시 건물주는 ‘젠틀맨 어그리먼트(gentleman agreement)’를 제안했고 구두계약을 맺었다. 보기 좋게 당했다. 경쟁사가 떡 하니 같은 건물에 입주했고 가격까지 흥정하며 고객 영입에 열을 올렸다. 엘리베이터 입구에서부터 전단지까지 뿌릴 정도였다.
한국 센터 설립 때도 우여곡절은 이어졌다. CEO SUITE는 입찰 막바지 명단에서 갑자기 제외됐다. 중간 담당자가 고의적으로 경쟁사를 끼워놨던 것이다. 그는 “많은 경험으로 인내와 용서를 배웠고 다음 센터 설립의 교훈으로 삼았다”며 여유 있는 답을 내놨다.
사업은 멘탈 싸움
사업은 ‘멘탈 게임’이라고 표현한 김 대표는 “꼭 이래야만 한다는 원칙이 지나치게 강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오기와 정신력으로 버티던 그에게 7년 전 갑상샘암이 찾아오면서 달라진 변화다. 지금도 명상과 요가, 탱고를 열심히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탱고 얘기가 나오자 사진까지 보여주며 얼굴이 밝아진다. “3년 전 아르헨티나에서 접했는데 탱고의 치유력은 대단해요. 다들 외간 남자와 춤을 춘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만 남편과 집에 탱고 스튜디오도 만들었어요. 일상과 떨어져서 위안을 주고받는 행위죠.”
김 대표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까다롭고 어려운 시장이 한국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살아남을 자리가 없다”며 “현금으로 1년치 선불을 낸다 해도 동남아시아에서 시작한 저에게 자리를 내주는데 소극적이었다”고 말했다. 한국 진출이 늦어진 것도 이 때문이다. 1호점 설립에 만 10년이 걸렸다.
20년을 달려온 CEO SUITE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성장가도를 달릴 듯하다. 호찌민·상하이·베이징 등 5개 센터 오픈이 계획돼 있다. 5년 안엔 기업이 두 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기도 했다. 그에게 목표를 묻자 고개를 저으며 답했다. “목표를 딱히 정한 적이 없어요. 그냥 오늘보다 더 나아지는 것? 탱고를 조금 더 잘 추는 것?(웃음)”
– 박지현 기자 [email protected]·사진 김현동 기자
기사 원문 –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1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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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랜드마크 ‘파르나스 타워’ 29층은 54개의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수십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이곳은 단순히 공간만 빌려주는 공유 오피스가 아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둔 서비스 오피스 업체 ‘CEO스위트(CEO SUITE)’는 29층을 통째로 빌려 한국에 진출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에 공간 제공은 물론 법률·회계·세금·통역 등 회사 운영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할 경우 해외 손님의 공항 영접 같은 의전도 대행해준다.
1997년 자카르타에서 출발한 CEO스위트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8개국 9개 도시에 19개 지점을 낸 다국적 기업으로 키운 사람은 한국인 여성 사업가 김은미 대표다. 페이스북, 우버, 골드만삭스, 오라클, 프라다 등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글로벌 기업들은 CEO스위트의 고객사였거나 고객사다.
“어떤 기업이 태국 지사를 낸다고 가정해 볼게요. 회사를 설립하려면 사무실을 얻어야 하고, 인테리어 공사에 팩스와 전화·인터넷 연결, 직원 채용, 법률·세무제도도 알아야 합니다. 현지로 파견된 담당자가 낯선 땅에서 이 모든 것을 짧은 시간에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CEO스위트가 하는 일은 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겁니다. 뉴욕에서 전화 한 통화로 태국 지사를 내는 것도 가능하죠.”
어린 시절부터 영어 능력이 뛰어났던 김 대표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씨티은행에 취업하며 사회에 첫발을 들여놨다. 타 직장의 3배 이상 되는 월급을 받는 재미가 처음엔 쏠쏠했지만, 여성에게 단순 업무만 시키는 조직문화가 싫어져서 1년 뒤 사표를 냈다.
그는 이후 대한적십자사, 영국계 바잉 오피스 회사 등으로 이직했지만 한국이 여전히 좁게만 느껴졌다.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마케팅을 배우겠다며 1987년 가방 하나 달랑 들고 호주로 유학을 떠났다.
“유학 타이틀을 달면 한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남녀차별이 심하더라고요. 한국 내 취업을 포기하고 호주에 정착하려고 이력서를 100개나 뿌린 끝에 취업한 곳이 호주의 서비스 오피스 기업 ‘서브코프(Servcorp)’였습니다. 인종차별을 극복하려면 역발상 전략으로 승부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회사에서 태국 지점을 없애려고 했는데, 1년 안에 돈 버는 지점으로 만들 테니 지사장으로 보내달라고 했지요.”
결국 그는 입사 6개월 만에 태국 지사장으로 파견됐다. 동료들은 그가 얼마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수군거렸다. 그는 보란 듯이 1년 만에 태국 지사 매출을 전년 대비 300% 끌어올렸으며, 그해 최고매니저상을 받았다.
그는 서브코프에서 아시아 시장 개척에 중추 역할을 했지만, 동양인을 차별하는 조직문화에 염증을 느껴 7년 만에 회사를 떠났다. 이후 1997년 자카르타에 CEO스위트 1호점을 내며 서른다섯 살에 사업가로 변신했다. 호주에 사두었던 작은 아파트를 팔고, 남편과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어렵게 출발했다. 의욕이 넘쳤지만 두 달 뒤 인도네시아에 외환위기가 닥쳤다.
“폭도들이 화교들의 상가가 밀집된 지역에서 약탈, 방화, 강간 등을 일삼았어요. 전쟁터가 따로 없었습니다. 떠나겠다는 고객사들에 무슨 일이 있어도 CEO스위트를 지키겠으니 믿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당시 저는 임신한 상태였기에 가족들이 한국에 가 있으라고 했지만 회사를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출산 예정이었던 병원에 폭탄까지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아이만 낳으러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산후조리는커녕 핏덩이 아들을 안고 바로 자카르타로 돌아갔지요. 그 모습에 감동받은 고객들이 그때부터 저를 무한 신뢰했죠.”
뚝심으로 밀어붙인 덕분에 김 대표는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외국계 자금이 인도네시아를 떠나지 못하도록 막은 일등공신이라며 인도네시아 정부와 언론에서 그를 집중 조명했다. 믿을 만한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제발로 김 대표를 찾아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자카르타에 2호점을 내는 등 CEO스위트는 이후 아시아 여러 나라에 진출했다.
김은미 대표는 성공비결에 대해 “돈을 좇지 않고 일을 즐긴 덕분”이라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열정을 쏟으며 고객에게 신뢰를 준 점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요. 대기업도 다른 나라에 진출하면 스타트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해당 국가를 모른 채 의욕만 앞서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요. 늘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성공비결인 것 같아요.”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 인도네시아 ‘한인뉴스’ 편집위원 등을 역임하며 달려온 김 대표는 이제는 사회봉사활동과 후학 양성에 많은 시간을 쓸 계획이다.
“오래전부터 자카르타 빈민가 청소년들에게 농업기술을 가르쳐주고 취업까지 시켜주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오지에 사는 사람들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CEO스위트가 진출한 각 도시에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영역을 좀 더 넓히고 서비스 오피스 전문대학교도 세우고 싶어요.”
[신수현 기자 / 사진 = 한주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389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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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피스서비스 전문 기업 ‘씨이오스위트'(CEO SUITE)가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로운 전 세계 파트너사 이용 혜택까지 더한 씨이오 코워킹 사무실 입주 혜택을 공개했다.
1997년 자카르타에 첫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한 이후 아시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글로벌 기업 ‘씨이오스위트’는 선착순 100명 고객을 대상으로 코워킹 사무실 계약 신청을 진행 중이다.
전 세계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한 ‘CEO CO-WORKING’은 월 900,000원 상당의 사무실 및 서비스를 월 4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였으며, 전 세계 CEO SUITE 센터에서 이용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선착순 입주 고객이라면 누구나 파트너사 혜택의 일환으로 호텔, 회계 및 법률 상담, 사무실 인테리어 서비스뿐 아니라 의료, 뷰티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할인, 무료 상담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은 씨이오스위트에서 진행하는 각종 이벤트, 행사·세미나 참가의 기회도 얻을 수 있으며, 전 세계 파트너사와의 교류 기회도 활발하게 가질 수 있다.
계약 기간 중 다양하고 혜택 높은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고객사가 불편함이 없도록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점도 눈길을 끈다. 글로벌 비즈니스를 꿈꾸는 예비창업자부터 신생 벤처기업까지 CEO SUITE의 고객이라면 전 세계 센터 어디에서나 이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CEO SUITE 김은미 대표는 “단순한 사무실 대여서비스를 넘어 고객들이 비즈니스센터에서 창업, 기업 경영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편안한 업무 환경을 제시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도울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CEO SUITE만의 차별화된 코워킹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주 신청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사원문 – 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530021099238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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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위트는 기업 및 개인 고객에게 아시아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를 위한 제반 행정 서비스, 사무공간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오피스 서비스 기업이다.
1997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점을 포함해 현재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국, 9개 도시, 19개 지점에 원스톱 서비스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과 강남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타워 지점을 통해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과 젊은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이 발달하고 기업 및 창업가들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CEO스위트와 같이 틈새시장을 개척한 서비스 오피스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가장 큰 장애물은 ‘현지 사무실 꾸미기’. CEO스위트는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을 개척한 것이다.
CEO스위트가 입주해 있는 사무실은 주로 호주상공회의소, 매킨지, 엑손모빌, 우버 등과 같은 세계적 기업들이 많은 곳이다.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 걸쳐 있다.
경쟁이 치열한 서비스 오피스 사업 분야에서 굴지의 기업들을 입주사로 확보한 CEO스위트의 성공비결에 대해 김은미 대표는 틈새시장을 위한 ‘차별화’ 전략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CEO스위트를 단순한 사무실 임대업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현지에 낯선 비즈니스맨을 위해 공항 픽업에서부터 호텔 예약, 법률 자문, 비서 업무 및 상주 직원 자녀의 학교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사업 성공을 돕는다는 의미다. 해외 낯선 곳에서 사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 CEO스위트의 문을 두드려 보자. 사업 성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이학선 기자 [email protected]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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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서비스드오피스 전문 기업 ‘씨이오스위트’(CEO SUITE)가 선착순 100명 고객을 대상으로 코워킹 사무실 계약 신청을 받고 있다.
설립 20주년을 앞둔 씨이오스위트의 ‘CEO CO-WORKING’은 월 900,000원 상당의 사무실 서비스 가치를 월 40만 원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성공적인 아시아 진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전 세계 파트너사 혜택’을 풍성하게 제공해 차별화를 더했다.
선착순 입주 고객에게는 전 세계 파트너사 혜택의 일환으로 호텔, 회계 및 법률 상담, 마케팅, 사무실 인테리어뿐 아니라 의료, 뷰티 등 다양한 파트너사 할인, 무료 상담 혜택이 지원된다.
CEO CO-WORKING은 한국뿐 아니라 전 아시아 모든 CEO SUITE 센터 사용이 가능하며, 씨이오스위트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세미나 및 고객사와의 교류 기회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CEO CO-WORKING 고객이라면 전 아시아 CEO SUITE 어디에서나 일일 오피스, 회의실, 보드룸추가 이용시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CEO SUITE 김은미 대표는 “비즈니스 센터 설립 시 시설과 서비스를 비롯해 동양적 요소인 풍수지리적 환경까지 따져보는 것을 기본으로 삼는다. 또한 고객들이 보다 더 편안하게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단순한 사무실 대여서비스뿐 아니라 전 세계 센터에서 모두 파트너사 혜택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CEO CO-WORKING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꼼꼼한 스크리닝을 통해 입주사를 선정 중인 만큼, 야심 찬 예비창업자부터 신생 벤처, 글로벌 기업까지 비즈니스를 꿈꾸는 분들의 많은 신청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CEO SUITE’는 1997년 처음으로 자카르타 1호점을 선보인 이후 국내 강남, 강북을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곳곳에서 19개 프리미엄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 문의 및 신청은 업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5307700a?n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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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미 CEO스위트 대표는 답이 나오지 않는 이른바 ‘노답’ 상황에서 답을 찾는 데 도움되는 책을 읽는다.[사진=천막사진관]
김은미(56) CEO스위트 대표는 “언젠가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공은 물론 행복조차도 자기계발서를 통해 학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인위적인 행복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 행복 찾기를 멈출 때 어쩌면 행복이 찾아올지도 몰라요. 자신의 존재 자체를 행복의 조건으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행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건 우리의 말이나 행동이 아니다. 우리가 과연 어떤 존재로 살았는가, 그 삶의 결과가 이 세상을 바꾼다(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
“예수, 석가모니, 테레사 수녀 …. 세상을 바꾼 분들이죠. 세상을 바꾸는 건 일시적인 말이나 어떤 행동이 아닙니다. 우리 삶의 결과 그 궤적이 이 세상을 바꿉니다.” 김은미 CEO스위트 대표는 데이비드 호킨스가 쓴 「의식혁명」에서 이런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동물과 달리 사람은 의식이 계속 진화합니다. 아니 진화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의식의 평균치를 끌어올린 마더 테레사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는가 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처럼 될 수도 있죠.” 그는 답이 나오지 않는 이른바 ‘노답’ 상황에서 답을 찾는 데 도움되는 책을 읽는다고 했다. 인사 문제에 부닥치면 인사를 다룬 책을 한 50권 읽는 식이다. 지난해에도 250권 읽었다.
영적인 문제에 봉착해 읽은 책이 「의식혁명」이다. 사람들에게서 성공했다 소리도 듣고, 건강을 포함해 안 가진 거 없이 다 가졌다고 생각될 때 문득 외로웠고 충족되지 못한 삶에 회의가 밀려왔다. “호킨스 박사가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감정 상태별 의식의 밝기를 측정했는데 우리가 슬픔, 후회, 낙담에 빠졌을 때 75룩스라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품고 공존을 모색할 때 룩스는 500입니다. 중요한 건 우리의 의식은 훈련과 연습을 통해 고양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는 이 의식의 밝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표를 휴대전화에 입력해 수시로 확인한다고 했다.
「의식혁명」을 접하고 그는 삶이 뒤바뀌었다고 말했다. 과거 돈 잘 벌고, 사업 잘 키우고, 초청 받아 강의를 해도 말 잘하는 사람이 멋진 사람의 척도였다면 지금은 그런 의식의 굴레에서 자유로워졌고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했다. “의식의 수준이 높아지면 삶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의식 수준이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면 700~1000룩스가 됩니다. 진정한 파워로 그야말로 성인의 세계죠. 어쨌거나 늘 의식의 수준을 고양하려 노력하고, 저보다 훌륭하신 분들과 교류하려고 애씁니다. 그분들에게서 긍정적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싶어서죠.”
그가 베이징에 CEO 스위트 지점을 냈을 때의 일이다. 호텔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중국계 젊은 여성을 지점장으로 채용했다. 집에서 기숙을 시키며 정성을 들여 그녀를 업계 전문가로 키웠다. 어느 날 이 여성이 “자궁암에 걸려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고 통보했다. 너무 놀랐지만, 치료비를 따로 주고 성대하게 그녀를 환송했다.
민들레가 장미 같을 수 없고,
장미가 할미꽃 같을 수 없다.
꽃은 저마다 최선을 다해
피어날 뿐 주위의 평판에
신경 쓰지 않는다.
그녀는 다음날부터 길 건너에 새로 생긴 경쟁사로 출근했다. 중국계 회사였다. 거기에 있으면서 회사 로고만 빼고, CEO 스위트 베이징 지점의 인테리어ㆍ리플렛 등을 거의 다 카피해 사용했다. CEO 스위트의 고객은 물론 직원도 빼 가려 했지만 그녀를 따라나서는 직원은 없었다. 이 일로 김 대표는 쇼크를 먹었다. 동생처럼 여기고 키운 직원에게서 배신을 당한 것이다. “진정이 안 돼 기도하면서 저 자신을 다스렸습니다.”
그 경쟁사는 얼마 후 부도가 났다. 인맥과 노하우 면에서 한계에 부닥친 듯했다. 그 회사로 옮긴 전 지점장이 그에게 전화를 걸어와 “기적적으로 암이 나아 이제 옛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가 그동안 무슨 일을 벌였는지 알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회사를 옮겨 몇 배의 급여에 주식까지 받은 것도 안다고 했다.
“유능한 사람이었어요. 남편과 상의 후 다시 받아주기로 결심했죠. 단 다시 돌아오려면 우리 직원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했어요. 아니면 직원들의 존경을 받을 수 없다고 했죠. 결국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맹세한 후 재입사했습니다.” 그 후로 그녀는 사람을 쉽게 믿지 않게 됐다. 비슷한 일이 다른 나라에서도 벌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서비스 운영 시스템을 만들어 회사 업무를 시스템화했다. 이 일로 회사 내부엔 과오를 범한 직원에게 관용을 베푸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
그는 투자를 받으라는 권유를 주변에서 여러 번 받았지만 일절 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회사를 몇 배 규모로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외면했다. 좋은 옷, 우아한 보석, 근사한 요트 같은 것들에 대한 갈망도 언젠가부터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민들레가 장미 같을 수 없고, 장미가 할미꽃 같을 수 없죠. 사실 꽃은 저마다 최선을 다해 피어날 뿐 주위의 평판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저마다 똑같이 귀한 존재들이죠.” 그는 이런 자족의 자세를 그가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사람들에게서 배웠다고 말했다.
“돈이 행복의 척도가 아닌 사람들이죠. 스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버드대 출신이라고 하면 부러워서 ‘와’ 하지만 동남아 사람들은 하버드 나왔다고 하면 ‘그래서?’ 하는 식입니다. 아니면 고생깨나 했겠다 정도의 반응을 보입니다. 학벌 위조 같은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대체로 지적인 면에서는 우리보다 떨어진다고 할 수 있지만 삶의 자세는 이 사람들이 더 성숙합니다. 한 사회의 삶의 질과 기술 수준은 그 사회의 행복지수와 별 관계가 없어요. 이슬람 국가 국민의 이런 성숙도는 이 사람들이 이슬람교도인 것과 무관치 않을 듯싶어요. 매일 다섯번 씻고 기도하는 사람들인데 아무래도 끊임없이 자기 성찰을 하게 되지 않겠어요?”
▲ 김 대표는 “우리의 의식은 훈련과 연습을 통해 고양될 수 있다”고 말했다.[사진=천막사진관]
그런 그도 한국에 오면 이런 삶의 자세가 흔들린다고 말했다. “지금은 택시도 자주 타고 이미테이션 보석도 걸치지만 한때 열등감에 사로잡혀 벤츠 타고 보석 두르고 미디어에도 열심히 나가고 그랬어요. 동남아와 달리, 제가 여자에, 동남아에 살다 보니 자꾸 차별하고 저에게는 임대료도 더 받았습니다. 북유럽 가면 고급차 엠블럼을 일부러 떼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 차가 좋아서 탈 뿐이라는 거죠. 어쨌든 저도 지금은 달라졌어요. 미디어에도 이제 잘 안 나갑니다.”
인도네시아 한인교회에 나가던 시절 그는 종교에 회의를 느꼈다. 이슬람 국가에서 포교를 하면서 교회가 이슬람을 포용하려고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이 무렵 「의식혁명」을 만났다고 했다. 그는 살아가면서 딜레마에 처한 사람에게 특히 「의식혁명」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젊어서 이런 생각을 접했다면 힘든 시절을 훨씬 잘 극복했을 겁니다. 고민도 덜하고 우울증에 빠지지도 않았을 거 같아요. 성공과 돈이 목표였던 시절엔 몸도 안 좋고 마음도 피폐했었어요.”
그는 우리가 “행복, 행복” 하는 것도 어쩌면 행복 불감증 탓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정말 행복한 사람은 굳이 행복을 갈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공은 물론 행복조차도 자기계발서를 통해 학습하려고 합니다. 이 인위적인 행복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 행복 찾기를 멈출 때 어쩌면 행복이 찾아올지도 몰라요. 자신의 존재 자체를 행복의 조건으로 받아들일 때 행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필재 더스쿠프 인터뷰 대기자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895964&memberNo=12494964&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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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씨이오스위트, 9월 강남 파르나스타워에 한국 2호점 오픈 appeared first on CEO SUITE.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전문 기업 ㈜씨이오스위트가 오는 9월 1일 강남 파르나스 타워에 한국 2호점 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기업은 인도네시아, 중국, 싱가포르 등 8개국 9개 도시 19개 센터에서 소호사무실 임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1일 오픈을 앞둔 센터는 강남 랜드마크 파르나스타워 29층에 위치한다. 2,133 sqm(646평, 전용면적 344평)의 규모이며, 다양한 사이즈의 풀옵션 오피스 60실로 구성됐다.
해당 센터에는 소호사무실 이외에도 최대 25인까지 이용 가능한 회의실, 입주고객을 위한 라운지 등이 자리잡는다.
선착순 입주는 오픈 당일인 9월 1일부터 가능하며, 고객이 선호하는 크기의 사무실을 원하는 기간만큼 임대할 수 있다.
센터에 선착순 입주하는 예비 창업자, 신생 및 기존 벤처기업은 사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는 물론 법률 및 회계, 자금, 인력, 홍보 관련 토탈서비스를 받게 된다.
아울러 업체 측은 입주 회사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시장조사, 직원채용 서비스를 맞춤형 제공하고 있다.
기업 대표 김은미는 “사무실 임대 고객에게는 전용 비서서비스가 제공되어 인력 채용 비용이 절약된다. 센터 내부는 글로벌 인테리어 회사가 직접 디자인했을 뿐만 아니라 풍수를 고려한 동양 감성도 가미했다. 풍수까지 고객의 사업 번창을 돕는 요소로 보기 때문이다. 또한, 최첨단 스마트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가구와 통신장비의 품질을 깐깐하게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동남아 해외창업 한국 여성 CEO 1호로서 젊은 창업가들의 멘토링 역할도 하고 있다”면서 “입주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골드만삭스, 비자카드 등 글로벌기업에 임대 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하우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 추후 오프닝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 파르나스 센터 선착순 입주 및 오프닝 프로모션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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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81702109923809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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